편두통이 너무 심해요!
제 기억으로는 학창 시절이 가장 심했고 괜찮아졌다가 디자인을 시작하면서 다시 심해졌는데 아무래도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한게 아닐까 싶어요. 평소에는 진통제를 가지고 다녔지만 효과도 미미하고 길게는 3~4일을 고생하는 편입니다.
목차
- 내과 방문하기
- 약처방
- 단골 병원 만들기
- 주의할 점
내과 방문하기
검사 때문에 집 근처 내과에 방문 했다가 의사 선생님한테 컨디션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중에 편두통 이야기를 꺼냈는 의사 선생님이 진통제는 어떤걸 먹었는지 물어보셔서 약국에서 파는 종합 진통제를 먹었는데 잘 안듣는다고 하니 증상을 꼼꼼하게 들으시고 두통약을 별도로 처방해주셔서 놀랐어요. 편두통이 그렇게 심했는데 왜 한번도 진료하고 약처방 받는 걸 생각조차 안하고 살았을까 진짜 싶어요
약처방
의사 선생님이 간략하게 설명해주셨지만 약국에서 약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한알씩
설명해주셨고 먹고 나서는 어떤 증상이 있을수도 있다고 설명해주시는데 병원도
그렇고 약국도 너무 잘 대해주셔서 고마웠어요
3정을 하루 3번 먹으면 된다고 했는데 저한테는 두통이 시작할 때 바로 먹으면
한번만 먹어도 두통이 가라앉고 심할때는 2~3번 먹으면 잘 가라 앉았는데 다음
진료때 의사 선생님이 두통은 괜찮은지 확인하시고 그뒤로는 이약으로 처방을 받고
있어요
맥시부펜이알정 300mg / 1정 (해열진통 소염제)
베아스타정 0.1g / 1정 (위점막 보호제)
티자리드정 1mg / 1정 (근이완제)
단골 병원 만들기
내과, 이빈후과, 치과처럼 자주 가게되는 병원은 한 곳에 정하고 꾸준히 다니는게 편하고 기존 기록이 남아있어서 진료 받을 때 혈액검사 받고 A형 감염 항체와 비타민 D가 없어서 저도 체크 하지만 병원에서도 알림을 줘서 좋아요.
주의할점
약처방은 한번에 잘 맞는 약으로 처방 받으면 좋지만 부작용이나 효과가 미미 할수도 있으니 의사 선생님과 잘 상의해서 찾아야해요. 저같은 경우는 특정 성분에 부작용이 강해서 반년동안 약을 바꿔가면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은 약을 찾은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의사 선생님과 소통을 꾸준히 하면서 서로 체크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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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