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끔 매콤한 국물이 땡길 때
평소에 음식은 저염, 순한 맛을 먹지만 가끔 스트레스 받거나 날씨 변화가 있을 때 매운 국물이 땡기면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짬뽕이지만 재료를 조금만 추가하면 중국집 해물 짬뽕과 비교해 손색없고 친구가 왔을 때 해줬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
목차
- 재료
- 조리 방법
- 맛 평가
재료
고메 불맛가득 중화짬뽕 (6개 2만원)
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(3개 2.3만원)
오징어 링
대파
고추가루
조리 방법
짬뽕
조리 전 미리 상온에 꺼내두세요
물은 종이컵 2컵 (라면보다 적게)
끓는 물에 소스 넣고 중화면에 고명이 함께 붙어있는 면을 밑으로 냄비에 넣으세요
(추가 야채, 오징어링도 다 넣으세요)
강불로 3분 30초 끓이세요
탕수육
에어프라이어 170도 5분 예열
17도 10분 > 200도 4분
소스는 그릇에 옮겨 담고 1분씩 따뜻해질때 까지 분할해서 조리
맛 평가
짬뽕은 불향이 강하게 나고 신라면을 매워하는 저한테도 매콤하지만 맛있게 매웠어요.
기본재료로 사각 오징어, 당근, 버섯 등이 생각보다 많았고 신선해 기본 맛은 중국집과 비교했을때 평타 이상이에요.
아쉬운 점은 짜요. 짠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도 간이 강하다고 느꼈어요. 다음에 조리할 때는 물을 조금 더 추가하고 전분 물을 아주 조금 더 넣어서 먹으니 훨씬 맛있어요.
탕수육은 에어프라이어로 돌렸는데 충분히 바삭하고 소스는 전자레인지 돌렸는데 완벽해요. 탕수육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호불호 없을 맛입니다.